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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익의 질 판단하는 4가지 기준 :: 책『나의 첫 주식 교과서』

Curio-city 2022. 12. 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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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의 질을 판단하는 4가지 기준

 

책 『나의 첫 주식 교과서』의 저자 강방천은 PER 대신 K-PER를 직접 고안했습니다. K-PER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익의 양'이 아닌 '이익의 질'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익의 질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지속성

지속 가능한 이익을 만드는 기업이 좋다

 

지속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이익의 대표적인 예로는, 테마주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바이오주 기업이 돈은 많이 벌었지만 그 이익이 얼마인지, 지속 가능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주식의 경우 이익의 질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변동성

이익의 변동성이 큰 기업보다 낮은 기업이 좋다

 

반도체는 이익이 큰 산업이지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어느 해는 적자가 났다가 어느 해는 흑자가 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여서 변동성이 크므로 주주를 불안하게 합니다.

 

 

3. 확장 가능성

이익의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이 좋다

 

이익의 질 네 가지 중에서는 확장 가능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테슬라의 경우 현재 영업이익은 미미하지만 시가총액은 전체 완성차 시장을 육박합니다. 그 이유는 전기차 시장의 확장 가능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예측 가능성

예측 가능한 이익을 만드는 기업이 좋다

 

리조트 산업처럼 기후 변화나 정치적 이슈 등으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 여지가 충분히 있다면 이는 예측 가능한 이익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하고, 그런 기업이 이익의 질이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

 

위 4가지 기준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3) 확장 가능성입니다.

 

1) 지속 가능하고 2) 비변동적이면서 4) 예측 가능한 것으로만 따지면 가장 좋은 투자 자산은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입니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 투자를 가르는 중요한 구별점이 바로 이익의 확장성에 있습니다.

 

 

 

자료 출처: 강방천, 존리 『나의 첫 주식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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