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강방천, 존리의 『나의 첫 주식 교과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투자 전략 사례
1. 반대로 가라 (여행주, 은행주)
보통 개인투자자의 80%는 손해를 보고, 20%만이 수익을 올린다고 한다. 이것만 봐도 80%의 사람들이 가는 길에 함께 휩쓸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로 가장 영향을 크게 받은 업종은 여행사이다. 이럴 때 여행주를 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코로나19로 얼마나 나빠졌는지를 보니 30% 정도 매출이 감소될 것 같고, 3년 동안 갈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주가는 60%가 빠졌다면 적극 매수한다. 이런 경우는 여행주 중에서도 1등 기업을 사야 한다. 매출 감소가 커지면 2등이나 3등은 다 망할 수 있어도, 1등은 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위기에 1위 기업의 독점력이 강화되기도 한다.
은행도 비슷하다. 인터넷 은행이 생겨나면서 은행들의 주가도 많이 내려갔다. 그러나 은행이 전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은행주는 배당을 많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반대로 생각해서 접근하는 투자자를 컨트래리언(Contrarian)이라고 한다.
2. 진입장벽을 봐라 (우버 vs 넥플릭스, 테슬라, 카카오)
부가가치를 현저히 창출할 수 있거나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이 좋다.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이 특별하다든가,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든가 등의 이유로 경쟁사들이 진입하기 힘든 기업의 투자 가치는 높아진다.
우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은 경쟁자가 들어오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운전사만 모으면 되는 사업이기에 누군가 우버보다 조금만 더 좋은 조건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우버의 운전사드로가 고객들은 바로 옮겨갈 수 있다.
반대로, 넷플릭스의 경우, 이 비즈니스는 많은 투자가 필요한 데다 이미 구축해놓은 콘텐츠의 경쟁력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테슬라도 비슷하다. 이미 너무 앞서가고 있어서 이기는 게 쉽지 않다. 카카오도 그렇다. 카카오톡이라는 서비스가 빠르게 시장을 가져갔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비슷한 서비스가 나와도 이미 사람들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다. 더욱이 이용로도 안 든다. 다른 회사가 카카오톡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는 것 같다. 메신저로 시작한 카카오는 현재 모빌리티, 금융, 지역 경제 플랫폼 등 사람이 있는 모든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카카오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3. 메가 트렌드를 따라가라 (헬스케어, 전기자동차, SK텔레콤)
앞으로 사람들이 무엇에 돈을 많이 쓸 것인지, 어디에 정부나 기업의 많은 투자가 일어날지를 살펴봐야 한다.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할 만하다. 또 앞으로는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이와 관련해서 SK텔레콤 같은 통신업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자율주행을 하려면 통신 인프라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많은 B2B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SK텔레콤을 단순히 통신업으로 볼 게 아니라 인프라 산업으로 볼 수도 있다. 더욱이 통신업은 이동통신이라는 것이 없어지지 않는 한 절대 망하지 않는다. 진입장벽도 높다.
주식 투자할 때 필요한 마인드
투자자라면 늘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현상을 파고드는 자세가 필요하다. '왜 이런 변화가 나타날까? 왜 사람들은 여기에 지갑을 열까? 이건 결국 어떻게 될까?'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으로 사고의 틀을 확장하다 보면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시간'과 '확신'의 문제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주식투자를 단순히 '정보'라고 말한다. 정보는 그 자체로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런데도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투자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 정보를 찾기보다, 오히려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좋은 주식을 찾는 실마리이다. 좋은 정보에 상식과 상상력을 더하면 된다.
전문가라고 개인보다 주식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이 투자 경험이 더 많고, 훈련이 되어 있을 수는 있어도 그들은 모든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수는 없다. 오히려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보는 기업에 관해서는 전문가보다 당신이 더 많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전문가의 말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의존하지 마라.
지금 잘나가는 회사여도 계속 잘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늘 산업의 확장 가능성 유무를 찾고, 지속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본다.
회사에 특별한 변화는 없는지,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고 있는지, 경쟁자가 새로 생겼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주가가 하락하는 위기에는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의 차이도 더 뚜렷하게 보인다. 반대로 주가가 고점을 찍을 때 모두가 흥분해도 가치투자자는 냉정을 지켜야 한다. 흥분 국면에선 나쁜 기업도 좋은 기업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은 반드시 상승한다'는 확신을 갖는다.
단순히 주가의 움직임만 봐서는 안 된다. 인구,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 주가를 만들고 경제를 형성한다.
ex. 한국도 일본처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한국은 일본과 어떤 점이 다른가? 가계부채에 대해 정부는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가? 한국에 디플레이션 우려가 존재하는가? 한국의 지배구조가 좋아지고 있는 것인가?
투자는 항상 여유자금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늘 일정 부분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투자하고 싶은 종목을 발견했을 때 기존 자산을 처분하지 않아도 추가 투자가 가능하다.
20대라면 수입의 10%, 30대는 15~20%, 40대는 25~30%, 50대는 30~40%, 60대는 50% 이상을 여유자금으로 미리 떼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여유자금을 은행에 예적금으로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 적은 돈이라도 괜찮으니 증권 계좌에 미리 입금해두고 1주, 2주씩 사 모으자. 가게에서 물건을 사듯이 일상적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다. 주식투자 경험이 없어서 두렵다면 하루에 1만 원씩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갖고 싶은 마음과 욕심을 구분하라. '바이오기업을 갖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바이오는 너무 변동성이 크고 위험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는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 변동성이 크고 위험해 보여서 갖고 싶지 않은 것이다.
모든 사업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호황과 불황을 반복한다. 호황과 불황에 관계 없는 일등 기업을 찾아야 한다.
호황→생산증가→경쟁심화→공급과잉→이익감소→불황→공급감소→이익증가→수요증가→호황→...
다음과 같을 때 일등 기업의 지위가 다른 기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 새로운 기술이나 제도가 출현할 때
- 소비자의 태도나 기호가 변화할 때
- 인구의 변화가 생길 때
- M&A가 있을 때
: 한때 신일본제철과 포스코가 철강 산업의 선두 기업일 때 인도의 미탈스틸이 M&A를 통해 일등에 오른 적이 있었음
여러 가지 꿀팁
경쟁을 즐기는 기업
- 소비의 최상단에 있는 기업
: 명품 - 경쟁에서 수혜를 보는 기업
: 택배 이용 증가에 따른 새벽배송, 로켓배송 등 경쟁 → 택배회사, 상자 만드는 회사, 뾱뾱이 회사 -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
: 앱스토어 내 앱 만드는 회사 증가 → 애플 실적 증가 - 기술을 독점해서 전방 산업의 경쟁을 즐기는 기업
: 네덜란드의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의 핵심 장비 분야 일등 기업으로 독점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TSMC 사이의 치열한 반도체 파운드리 경쟁에서 즐거운 건 ASML이다. 두 회사 다 ASML 장비를 공급받기 위해 줄을 선 상황이기 때문이다.
파고들다 보면 또 다른 기회도 보인다
ex. 엔비디아(NVIDIA) 주식을 갖고 싶다. 엔비디아가 글로벌 GPU 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 GPU의 수요는 더 많아질 것 같다. AI에 필요한 병렬 구조에도 GPU가 필요할 거고, 자율주행차에도 시각적 정보를 다 처리하려면 GPU가 필요할 것이다. AI나 자율주행 다 성장하는 산업인데, 하나도 아니고 이 두 산업군에 다 필요한 거니 이건 완전 다이아몬드 광산이라는 느낌이 든다.
⇒ 바로 이런 것이 갖고 싶은 기업이다. 이렇게 엔비디아라는 회사를 계속 파악하다 보면 연관성 있는 회사나 경쟁 회사를 알게 되고, 그러다 보면 새로운 투자 기회가 보이게 된다.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새로운 등장에 주목하자
- 세탁기 등장 → 세제 수요 증가 & 시장 확대
- 에어프라이어 →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 시장 확대
- PC방 → 온라인 게임 산업
- 인터넷 → 회계 프로그램 서비스
- 인도 땅에 고속도로가 깔린다면 → 자동차 산업 호황
- 중국 공항이 많이 생기면 → 면세점 늘어남에따라 명품회사 호황
- 커피판매점 증가 → 커피 많이 팔리면서 보완재인 설탕도 많이 팔림
주택 공급이 늘어나면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건설회사의 수익 증가이다. 공급이 늘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테니 이를 이용해 집을 한 채 사둬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주택 건설에 들어갈 건축 자재 수요 증가에 주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이렇게 생각을 확장해갈 수도 있다. '건설 경기가 좋아지면 새로운 건설 회사들도 뛰어들기 때문에 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또한 건축 자재 가격 상승으로 주택 건설에 많은 비용이 들 것 같다. 그런데 아파트가 지어지면 도시가스를 공급해야 하지 않는가? 도시가스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도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다. 게다가 도시가스는 지역별로 한 곳의 회사(ex. 삼천리)가 공급을 독점한다. 꾸준한 수요가 받쳐주면서도 경쟁은 덜하니 도시가스 공급회사가 더 좋지 않을까?'
독과점 기업은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아 소수의 비즈니스가 수익을 꾸준하게 창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런 것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가격 경쟁력이 있고, 가격을 컨트롤할 수 있고, 그 회사만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포지션이 있는 것
1999년 후반, IT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이 닷컴회사의 주식을 샀다. 그러나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해 검증되지 않은 닷컴회사의 주식을 사는 대신 이들이 생겨나면서 이득을 얻게 될 회사를 찾을 수도 있다. 엄청나게 늘어나는 사무실을 보면서 책상 만드는 회사와 보안장치 회사가 떠올랐다. 그래서 퍼시스와 에스원 주식을 샀고 주가는 꾸준히 상승했다.
IT업계가 커지는 속도보다 기업의 수가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른 경우, 경쟁이 치열해져서 기업은 힘들어진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크기는 커지되 기업의 수가 쉽게 늘어나지 않는 업종을 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1990년대 중후반 휴대폰 제조사가 아닌 통신망을 제공했던 당시 한국이동통신의 경우, 시장의 크기는 커지되 기업의 수는 늘어나지 않기에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이 주식이었다. 이동통신 기기가 많이 팔리면 이동통신 단말기 시장은 당연히 커진다. 이때 단말기에 필요한 부품은 무엇인지, 그걸 만드는 회사가 어디인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접근법이다. 당시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MLB(다층인쇄회로기판) 생산 업체는 대덕전자, 삼성전기, LG전자, 코리아 서키트 같은 회사들이었는데 여기까지 알아냈다면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 시각이 얼추 쌓였다고 판단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인터넷과 통신 판매로 물건을 구입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인터넷상거래가 늘어날수록 물류 회사는 잘될 수밖에 없다.
사람의 수명이 길어졌으니까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한국에 공해가 문제가 된다, 환경이 중요하다 그러면 석탄을 많이 쓰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
수요만 볼 것이 아니라 수요에는 경쟁이 항상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반도체가 난리다. 모든 자동차 회사는 반도체가 없으면 안 된다', '중국 사람들이 화장품을 엄청 산다더라' 이렇듯 수요 얘기만 할 게 아니라 그 이면에 경쟁이 따르므로, 수요만 보고 주식을 살 게 아니라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게 중요하다.
빚이 많은 회사지만 그 빚이 굉장히 빠르게 상환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면 이는 적절한 투자 시기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주가는 높지만 시가총액은 낮다: 저평가된 우량 기업
(단, 발행 주식 수 또는 눈속임으로 낮추는 주가에 속으면 안 됨)
액면분할 해서 싸게 보이는 효과 때문에 주가가 오를 수도 있다. 주당 100만원 하던 것을 1/50로 액면분할해서 2만 원이 되었다면 사람들은 싸졌다고 생각하며 주식을 마구 사들인다. 그래서 2만 원이던 주가는 6만 원으로 오르고 시가총액이 뛰게 된다.
수출 위주의 산업을 가진 우리나라의 기업 이익은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환율이 내리면 수출 감소 때문에 실적이 악화되고, 환율이 오르면 수츨 증가로 기업 이익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단기 매매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수수료이다. 주식을 매매할 때는 각종 수수료가 붙는다. 매매 수수료와 세금을 합쳐 수익의 0.5%를 내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만일 200번 거래를 한다면, 수수료 총액은 0.5%x200=100%, 즉 원금만큼 수수료가 나가는 것이다.
국내 시가총액은 전 세계 시가총액의 1.5% 정도이다.
강방천: 미국은 한 번 성공하면 망하는 데도 오래 걸린다. 고점에 사도 팔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는 것이다. 사실 망할 가능성도 적다. 다른 나라로 시장을 침투해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규제가 없어서 생산 요소에 대한 결합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무언가를 창조하면 시장이 받아들일 충분한 근거가 된다. 노동시장이 유연하고 자본시장은 역동적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미국시장으로 가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해외 투자에 대한 세금을 반대한다.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해야 되는데 한국 사람은 세금 때문에 10미터 뒤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몇 개 기업을 10년 넘게 투자하면 지배 구조가 바뀌어버리고 시장 침투율이 끝나버린다. 안타깝다. 카카오와 아마존을 비교하면, 아마존이 장기적 PER가 더 높을 것이다. 한국은 산업적 침투율은 있어도 국가적 침투율은 약하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자율주행 하면서 산업적 침투율도 확보하고 또 미국을 벗어난 지역으로도 침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PER 차이가 있다.
패시브 펀드(Passive fund), 액티브 펀드(Active fund)
: 패시브 펀드는 추구하는 지수로부터 거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벤치마크하는 지수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액티브 펀드는 지수와 상관없이 투자하기에 수익률의 높낮이가 크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투자하기보다 장기적으로 평균 이상의 투자 대상을 찾아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펀드 수익률이 나쁘게 나오면, 나쁜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게 타당하면 그냥 냅두면 된다.
이름도 없고 규모가 작은 자산운용사가 운용을 해서 걱정된다? 자산운용사가 망해도 투자자들의 이익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 펀드 운용 규모, 매니저 수, 자본금 등 양적인 측면보다 운용사의 투자 철학과 같은 질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오히려 펀드 수가 적은 게 훨씬 좋을 수도 있다. 소수의 펀드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철학을 공유하면서 능력을 검증받은 매니저가 있는지 여부이다.
자료 출처: 강방천, 존리 『나의 첫 주식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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