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코(Calico)는 구글과 애플 이사회 의장인 아서 레빈슨이 설립한 기업입니다. Calico는 California Life Company의 약자로, 노화 생물학과 인간 수명 연장에 중점을 둔 연구 개발 바이오 기업입니다. 칼리코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Inc.)의 자회사로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구글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칼리코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있습니다.
칼리코의 주 목표는 인간의 노화와 관련된 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 관련 질병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노화의 근본 원인을 알아내어서 노화를 늦추거나 역행시키는 방법을 알아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하기 위해 최첨단 생물학과 유전학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리코는 다양한 학계 및 제약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최첨단 연구 시설 및 장비에 대한 거침없는 투자로 유명합니다. 칼리코는 인간의 노화로 인한 질병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애브비(AbbVie)와의 협력과, 유전 연구를 위해 브로드 인스티튜트(Broad Institut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칼리코 프로젝트 연구 결과는 잘 알려져있지 않으며 비밀스럽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항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칼리코의 노화 연구 진행 상황과 성과에 대한 호기심을 국제적으로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칼리코와 같은 장수 및 노화 관련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들의 노력으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노년기 삶의 질이 향상되는 날이 빨리 다가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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