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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가독성도 프로그래밍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는데 한 줄이 너무 길 때
코드의 실행을 바꾸지 않으면서 줄만 바꾸고 싶은 경우가 있을 겁니다.
그럴 땐 엔터키 위에 있는 역슬래시 \ (한글 키보드에는 원화 모양으로 표시)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바로 예시를 보여드리자면
아래에 있는 두 개의 print 출력문은 hello world로 둘 다 같습니다.
# 그냥 프린트문
print('hello world')
# 역슬래시를 활용한 프린트문
print('hello \
world')
# 둘 다 출력은 hello world로 같음
파이참(Pycharm) 같은 IDE에서는 약간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역슬래시를 입력하고 엔터를 쳤을 때, 다음 줄의 첫 부분이 아니라 중간 부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hello world가 아니라 hello world처럼 중간에 공백이 많이 들어간 문자열이 출력되니 참고하세요.
핵심 포인트
1. 역슬래시 ' \ '와 엔터를 사용하면 코드의 실행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서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2. 파이참(Pycharm)을 사용할 때는 공백을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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